커피와 맥주의 만남, 랑데뷰를 소개합니다.

 

 

우리의 하루를 관장하는 두 가지 음료가 있으니, 낮에는 커피, 저녁에는 맥주입니다!

저희도 맥주를 만들지만 낮에는 커피를 입에 달고 일하거든요.

어느 날, 시원한 커피를 마시며 맥주를 만들던 중, 커피맥주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커피를 넣어 맥주를 만드는 일은 종종 있어왔는데요, 커피, 혹은 맥주의 몰트 어느 한쪽이 지배적인 맛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두 가지 맛이 밸런스를 이루게 할 수는 없을까?

그렇게 된다면 커피 매니아와 맥주 매니아,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텐데.

이 질문의 결과물이 바로 랑데뷰입니다.

 

맥주는 저희가 전문가지만, 커피는 잘 몰랐기 때문에 커피전문가가 필요했습니다.

어떤 전문가와 함께 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중,

하루 세 잔씩 커피를 마시는 명실상부한 커피 애호가, 어메이징브루잉 창업자의 단골 커피전문점, 데바스테이트에 찾아갔습니다.

 

 

청담동과 한남동에 위치한 데바스테이트는 직접 로스팅을 한 빈을 가지고 맛있는 커피를 만들고 있는데 ,

그 맛이 뛰어나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커피하우스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데바스테이트의 창업자들을 알게 되었고,  커피가 들어간 브라운 에일 이야기를 신이 나서 하게 되었죠.

 

혹시, 맥주를 만드는 것과 커피를 내리는 것이 영어로 하면 똑같이 Brew인 점을 알고 있나요?

그만큼 공통점이 존재하는데요.

커피 원두 로스팅하듯, 맥주 맛을 결정하는 몰트도 볶는 온도와 시간, 정도에 따라 그 풍미가 달라지죠.

 

우리는 맥주와 커피의 이런 공통점이 재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직접 로스팅한 몰트와 커피를 함께 쓰면 더 맛있는 맥주가 나오지 않을까요?

 

몰트의 수분함량을 측정하여 최적의 로스팅 온도를 찾았고,

세 번의 샘플 로스팅을 통해 원하는 몰트의 색상과 풍미를 결정하여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맥주에 알맞은 맥아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맥주에 커피를 넣는 방법이 궁금하시죠?

굉장히 다양한 방법으로 맥주와 커피를 만나게 할 수 있는데요.

원두를 직접 넣어 침출 시키는 방법, 에스프레소 샷을 넣는 방법,

맥즙을 끓이는 단계에 넣을지 어떨지 등등 수많은 방법들이 맥주의 맛에 영향을 줍니다.

 

어메이징의 양조 책임자와 데바스테이트의 바리스타는 최적의 비율과 방법을 찾기 위해 오랜 미팅을 가졌습니다.

 

 

로스팅한 몰트와 가장 어울리는 품종인 에티오피아 로미타샤 빈을 선택에

콜드 브루로 천천히 정성들여 내렸더니 아주 고소한 커피가 완성되었고,

여러 비율로 섞어가며 연구를 거듭한 결과, 13%라는 수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직접 볶은 몰트와 에티오피아 로미타샤 빈을 콜드 브루해 최적의 수치, 13%로 섞어낸 커피맥주, ‘랑데뷰!’

 

여러분의 하루에 빠질 수 없는 두 음료의 만남이 궁금하시다면,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를 방문해 주세요  🙂

 

 

By |8월 28th, 2017|NEWS, 미분류|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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