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디제잉」 장규일 영입 – “오늘부터 디제잉, 오늘부터 어메이징”

2017년 3월,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에 새로운 가족이 찾아왔다. 영업 및 물류 업무를 총괄하게 된 장규일(34)은「오늘부터 디제잉」의 저자이자 국내 1호 디제이 컨텐츠 코디네이터로 유명하다.

장규일 팀장은 인하대 글로벌 물류 MBA 과정, 디아지오 코리아에서 Supply Chain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등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이며, 취미로 디제이 활동을 즐기다 커뮤니티를 만들고 그 경험을 책으로 발행하는 등, 팔색조같은 매력을 지닌 인재이다. 앞으로 송도, 잠실 2개점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인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에 큰 힘이 되어줄 예정.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3월27일부로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식구가 된 영업, 물류 팀장 장규일이라고 합니다. Forwarding/Logistics 쪽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했고, 인하대 글로벌 물류 MBA 과정 후에, 주류 회사 디아지오 코리아에서 Supply Chain 관련 업무를 하고, 최근 몇 년간 영업 쪽에서 근무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 1월에 결혼을 했고, 취미는 디제잉, 디제잉 커뮤니티 운영( 퇴근 후 디제잉), 그리고 독서입니다.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에는 어떻게 입사하게 되었나요?

늘 ‘어떤 일을 하면서 지내면 즐겁고 행복할까?’ 를 우선 순위에 두고 지내는 데요. 개인적으로 음악, 네트워킹을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술’에 관심이 가게 되고, 예전 디아지오 코리아에 있었을 때 알게 된 흑맥주 ‘기네스’ 에 대한 관심이 수제 맥주로, 어메이징으로 이어진 것 같아요. 그러던 중에 영업 직군 모집 공고를 보게 되었고, 보자마자 지원해서 면접을 보고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맥주에 대한 지식은 일천하지만, 열심히 배우고 따라잡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맥주를 좋아하시게 되었는지?

사실 누구나, 언제든 맥주 한 잔 정도는 부담없이 마실 수 있잖아요. 그런데 제가 맥주에 빠지게 된 계기는 아마 대학 시절 우유배달을 하면서 부터인거 같아요. 당시 같이 살던 대학 선배가 하던 우유배달을 도와주고 있었는데, 꼭두 새벽에 힘겹게 우유 배달을 하고 돌아와서, 샤워 후 파인트 잔이 넘치도록 채워 마시던 그 시원한 라거 한 잔의 짜릿함이 지금까지 기억에 남아요. 디아지오 코리아에서 흑맥주와 에일 맥주를 알게 되었고, 너무 맛있어서 집에 ‘짝’으로 쌓아두고 맥주를 마셨던 것 같네요. ^^ 최근엔 IPA 나 스타우트에 관심이 생겼는데, 어메이징에 있는 수십여가지의 맥주를 보니 정말 말 못하게 행복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맥주 스타일과 그 이유는?

저는 IPA 를 좋아하는데요, 홉의 쌉싸름한 맛이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맥주는 벌컥 벌컥 마시는 줄로만 알았는데, IPA 맥주를 마실 때는 좀 더 그 맛을 느낄려고 하는 거 같아요. 에스프레소 커피를 마시는 느낌이랄까요 ? 제가 그렇게 오래 인생을 산 건 아니지만 ㅎㅎ IPA를 먹을 때면, 인생처럼 씁쓸한 맛, 옅은 달콤한 맛이 뒤섞이는데요, 그런 유쾌함이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에서 영업 및 물류 담당인데, 포부가 있다면?

우선 영업/물류 팀장으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볼 생각입니다. 우선 물류 부서에서는 양조 팀과 홀, 그리고 유통 부서가 다 맞물려서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우선일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양조장과 펍이 생길 텐데, 물류의 흐름이 더욱 더 중요해질 거라 생각되고요. 제가 가진 지식과 경험이 조금 더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영업 부서에서는 아무래도 기존 고객 관리가 선행되야 할 것 같고, 이후에 신규 영업이 이어져야 하지 않아 싶네요. 어메이징의 영업 팀장으로 다양한 고객들에게 우리 맥주가 가지고 있는 어메이징한 ‘즐거움’을 ‘흠뻑’ 전해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는 ‘퇴근 후 디제잉’ 이라는 아마추어 디제이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고, ‘오늘부터 디제잉’이라는 책을 쓴 적이 있습니다. 다소 개인적인 목표이긴 하지만, 다양한 맥주에 어울리는 음악을 같이 추천해줄 수 있는 일종의 ‘코디네이팅’을 해보고 싶네요. H&M이나 Zara 같은 유명 SPA 의류 브랜드 매장을 가보면 다양한 옷 만큼이나 매장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때문에 사람들이 더욱 매장에 머무르게 되거든요. 맥주를 마시는 공간에도 그런 세심한 접근이 있으면 어떨까 하네요. 물론 그러기 위해선 음악만큼이나 맥주에 대해 공부하고 더욱 많이 마셔봐야 겠죠.

 

장규일 팀장은 앞으로 천천히 성장해갈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의 장기적인 비전에 크게 이바지할 예정이며, 주말마다 개최되는 AMAZING HOUSE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예상된다. 운이 좋다면 퇴근 후 디제잉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By |3월 31st, 2017|NEWS|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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