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BJCP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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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BJCP 시험이 2월 11일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성수동 본사에서 열렸습니다.

BJCP 는 Beer Judge Certificate Program 으로 ‘맥주심사관제도’ 라는 말로 번역되고 있는데요,
각종 홈브루잉 대회에서 맥주를 감별하고 심사하는데 있어서 전문적으로 주어지는 자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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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험에는 무려 22명 가량의 응시자들이 응시를 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인터넷에서 필기시험을 통과한, 맥주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전문 지식을 검증받은 사람들입니다.

모두 6개의 맥주가 특정한 스타일명과 함께 주어지고, 이 맥주들이 주어진 스타일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Aroma (향), Appearance (외관), Flavor (풍미), Mouth Feel (입안느낌) 에 따라서 심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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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시험 장면은 핸드폰을 반납해야 했기 때문에 많이 찍지 못했네요.
그렇지만, 시험에서 어떤 맥주가 나왔는지는 바로 공개가 됩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6개의 맥주가 나왔습니다.
실제로 몇개는 원래의 스타일과 다르게 소개되어서, 응시자들을 당황케 했습니다.

 

예를 들면,  British Brown Ale 의 경우에는 Cezch Dark Lager 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입니다.
이름부터가 하나는 에일, 다른 하나는 라거인 것이죠.
그렇지만 많은 응시자들, 그리고 시험 감독관들 조차도 50점 중에서 31점이라는 비교적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시험 결과가 포스팅되어서 응시자들이 허탈해 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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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CP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홈브루잉 맥주를 심사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홈브루잉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많은 BJCP 들이 필요한 것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

2월 4일에 열렸던 어메이징 홈브루잉 대회 역시도 국내의 홈브루잉 문화를 성숙시키고,
더 나아가서 크래프트 맥주의 양과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관련 포스팅: 2017 어메이징 홈브루잉 대회 현장 스케치

 

저희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에서도 무려 5명이 응시했습니다.
응시과정에서 저희 직원들이 스터디팀을 조직해서 공부하기도 했구요.
이 과정에서 맥주에 대해서 한층 더 넓고 깊게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학습을 통해서 더 좋은 맥주를 만들고 서빙하는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서울신문에서 홈브루잉 대회와 BJCP 에 대해서 잘 다루어주신 기사가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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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덕기자의 맛있는 맥주이야기] ⑨ 홈브루잉, 크래프트맥주를 이끌다.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209500148&wlog_tag3=naver#csidx78d068c33b278f1a9aa8cac56abaa24

 

참고로 BJCP 에 대해서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사이트를 참조해주세요

http://www.bjcp.org/

By |2월 12th, 2017|NEWS|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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